동시간대 65명 입장 제한… 자유 수영만 가능거리두기 완화,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조치[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시설 개·보수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을 중단했던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수영장을 다음달 6일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지역사회 거리두기 완화와 백신접종 확대에 따른 조치다. 군은 수영장 입장 인원을 동시간대 65명으로 제한하고 강사와 강습생의 거리두기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당분간 강습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고 자유 수영만 가능하도록 했다.1일권 이용자, 마스크 미착용자, 호흡기 유
스스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킬 때소중한 일상 회복 앞당길 터[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창묵 원주시장이 3일 시청 지하 다목적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설 연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사회 거리두기 지침에 원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원시장은 “새해 들어 전국적인 3차 대유행의 여파로 급증했던 원주시 코로나19 확산세가 최근들어 한 자리수의 확진자만 간헐적으로 발생해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확진자 대부분이 자가 격리 중에 발견되는 등 통제 가능한 방역망 내에서 관리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절대 안심할 단계 아냐, 방역에 총력 다할 것”“어린이용 마스크 중국에서 수입을 고려 중”“17일 현재 천안 신천지 신도 중 확진자 없어”[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지역에서 급증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일째 나오지 않고 있다. 천안지역 내 확진자 97명의 대다수가 줌바 댄스 강사를 시작으로 수강생, 가족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이 17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관련한 브리핑을 갖고 “최근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 것은 시민모두가 자발적인 사회거리두기를
17일 완치자 3명 늘어 총 18명으로 증가[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17일(확진 발표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98명으로 늘었다.천안시에 따르면 98번째 확진자 A씨(남, 25)는 지난 9일 기침·두통 등 증상을 보였으며, 17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남 ‘은혜의 강 교회’ 관련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밝혀졌다.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해 역학 조사 중이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사회 거리두기 동참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천안시에는 17일 완치자 3명이 늘어